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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성매매’에 망한 강남 그 건물…‘텅빈 방’이 1000억 올려줬다 유료 전용
재계 순위 25위 SM그룹이 강남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빌딩. 함종선 기자 서울의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성수대교 방면으로 500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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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사 달라졌다…삼성 "인구 변화 고민을" 롯데 "AI 수용성 중요"
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2024년 시무식에서 한종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. ‘경쟁력을 확보하고’ ‘고객을 중심으로’… 기업 대표들의 신년사는 대체로 정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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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인구구조 변화 대비” “AI시대 퍼스트 무버”
2024 기업 신년사 ‘경쟁력을 확보하고’ ‘고객을 중심으로’… 기업 대표의 신년사는 대체로 정석을 따르지만, 달라진 시대의 흐름과 기업의 고민이 행간에 담긴다. 올해 신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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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, HMM 매각 절차 본격화…1조원 규모 영구채 주식 전환
HMM의 6,800TEU급 컨테이너선 ‘HMM 홍콩(Hongkong)호’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는 모습. 사진 HMM 최대 5조원대 인수합병(M&A)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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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너 기업 10곳 중 4곳 ‘창업자=총수’…3세 비율 늘고 4세도 등장
이해진(왼쪽)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. 중앙일보 주요 대기업 중 ‘창업자 총수’가 10여 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카카오와 네이버, 넷마블,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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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여 년 만에 재계 50위권, 눈길 끄는 삼라마이다스
한진해운의 미주·아시아 노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한해운이 속한 삼라마이다스(SM)그룹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. SM그룹은 2004년까지만 해도 그룹 총 매출액이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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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현대상선·SM상선 통합 추진
정부가 해운업계 1위 현대상선과 2위 SM상선 간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. 해운 업황 악화로 SM상선이 경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한 정부는 현대상선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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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와 접촉 강화하는 文…이재용, 현 정부서 첫 청와대행
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초청해 ‘기업인과의 대화’를 개최한다. 초청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됐다. 문재인 정부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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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모님 선물 포장에 동대문 포목상 다 뒤졌다…황제의전 끝판왕 [뉴스원샷]
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7일 오후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초기 정착 지원을 발표하는 브리핑을 하는 동안 한 직원이 뒤쪽에 무릎을 꿇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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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 동생 불법 취업한 SM그룹, 주목받는 文 정부와의 인연
호남 기반 중견기업 SM그룹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동생 문재익(60)씨와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 이계연(59)씨를 영입해 주목받았다. 문씨는 케이엘씨SM 선장, 이씨는 SM삼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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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0년대생이 절반…30대 그룹 임원 ‘세대교체’ 바람 거세다
출생연도별 임원 현황. 그래픽 리더스인덱스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사장·전무급 임원은 줄어들고 부사장·상무급 임원들은 늘어나고 있다. 또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임원이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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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업계 ‘6조 회계 쇼크’ 피했다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‘ 기업인과의 대화’에서 한 기업인의 발언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. [중앙포토] 해운업계가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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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iz & Now] SM그룹, HMM 3대주주에 올라
SM그룹이 8350억원을 들여 HMM 주식을 매입해 HMM 3대 주주에 등재됐다.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SM상선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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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내달 15일까지 인수제안서 접수
기업회생절차(법정관리)를 진행 중인 쌍용자동차가 예비 실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. 자동차 업계에선 SM(삼라마이다스)그룹과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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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'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' 혁신 성과에 정부포상 쏟아져
한국중견기업연합회 1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‘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’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견기업인들에게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총 40개의 훈장·포장·표창이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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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향 대구로 돌아온 ‘섬유의 얼굴’
대구시 봉무동에 들어설 섬유업체 TK케미칼의 사옥 조감도.지난 24일 대구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열린 대구시청 상황실. 김범일 시장이 갑자기 낯선 인물을 소개했다. “기자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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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인 기업 회장을 장군처럼 대우…병사 사열까지 한 30사단
우오현 SM그룹 회장(베레모를 쓴 오픈카 탑승자 중 왼쪽)이 지난 12일 육군 제30 기게화보병사단에서 명예사단장 자격으로 사열하고 있는 소식을 전한 국방일보 기사. 육군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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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전쟁과 평화] 군복의 무게
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연말연시 국방부와 합참이 있는 삼각지에선 각종 행사가 이어진다. 행사 초청장엔 ‘현역·예비역 군인은 정복(공식 행사용 군복), 민간인은 정장’이란 문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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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재계, 3년만에 만나… "무비자 입국제도 부활, 인적교류 확대해야"
일본의 수출규제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유행으로 교류가 끊겼던 한·일 경제단체가 3년 만에 만났다. 한·일 재계는 양국 관계 개선과 무비자 입국제도 부활을 통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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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공군전우회 外
◆공군전우회는 14일 김성일 전 공군참모총장이 제27대 공군전우회장 및 제8대 공군발전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. 김 전우회장은 국방정보본부장, 공군참모총장 등을 역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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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, 3500억 투자 유치
대구시가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. 대구시는 3일 서울 코엑스(COEX)에서 열린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대구에 투자하는 기업체와 잇따라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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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M그룹, 대한해운 인수
삼라마이더스(SM)그룹이 해운업계 4위인 대한해운을 인수했다. SM그룹의 티케이케미칼컨소시엄은 17일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500억원 등 총 2150억원에 대한해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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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
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.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(小農)이었다.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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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귀에도 들어간 해운업계 회계 난제
━ [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] 현대상선의 1만3100TEU 컨테이너선. [사진 현대상선] ━ 부채비율 감당 못한다는 해운업계…文 "현황 듣겠다" 문재인 대통령